다이슨 에어랩을 선물받았다!

나도 가졌다 다이슨 에어랩!

9월생인데.. 재고가 없다고 해서 이제서야 받은 생일선물.

한편으로는 가지고 싶다가도, 70만원이나 하는 고데기+드라이기 개념을 사기엔..

서민인 나는 쉽지가 않았다.

 

동생이 '에어랩 생일선물 어때?'라고 했을때도 몇번을 거절한 물건.

어쨋든 ㅎㅎ 새로운 시크한 색상이 너무 취향저격이다.

 

예전에 에어랩을 구매하고싶어서 한참 찾아보았을때랑 구성이 꽤나 달라져있다.

 

기존 드라이기만 되었던 동그란 형태의 브러쉬가 빠지고 새로운게 들어있었다.

(나에게 정서적으로 좀 낯설..다.)

 

출처 다이슨 공식홈페이지

 

이게 드라이기겸 잔머리 가라앉히는 용도로 나온 NEW TOOL이다.

 

출처 다이슨 공식홈페이지

  이렇게 상단에 튀어나온 팁을 돌려서 드라이기로 쓰거나 

 

출처 다이슨 공식홈페이지

이렇게 팁을 다시 돌려서 잔머리를 가라앉히게 해줄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실 좀 와닿지가 않는데 차츰 잘 써봐야겠다.

 

나는 허리보다 조금 위까지 오는 머리기장을 갖고 있지만, 

롱베럴(컬을 만들어주는 브러쉬)은 힘이 약하다는?얘기가 있어서

그냥 숏베럴로 구매했다.

 

출처 다이슨 공식홈페이지

전체적인 구성품은 이러하다.

기존의 분홍색+회색? 조합보다 훨씬..예쁘고 영롱하다.

그리고 약간 광택이 나서 더 예쁘다.

 

뷰티유튜버들처럼 시연기를 올리면 좋겠지만

나는..그런 재주가 없어서 좀 아쉬운 포스팅이다.

 

잘 써보고 사용감 후기정도는 꼭 남겨봐야겠다!